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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살이와 서울살이....

소비 지출 차이가 큰가요? 아팟이 재건축 예정이라 이주할 곳을 찾는데 아예 지방 신축으로 갈까 합니다. 소득도 줄고 있고 한데... 지방 이주 어떨까요?

나그네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단, 직장이나 아이들 교육문제가 없어야겠죠. 동탄이나 평택 이런곳은 신축임에도 전세가가 무지하게 싸다고 하는데요.

라욱

아, 맞아요. 특히 병원. 병원 자체도 안 많은데 돌팔이가 하도 많아서 그냥 서울 동네병원 수준인 곳이 그 지역 명의가 돼서 1시간 대기는 기본..

최강부부

주거비는 저렴하지만 물가는 훨씬 비쌉니다. 특히 서비스 가격이 그렇구요 서울보다 기술은 훨씬 떨어지지만, 가격은 훨씬 더 비쌉니다. 그래서 조금만 잘 해도 손님이 몰리구요, 그런 가게들은 보통 뜨문뜨문 있기 떄문에 내 마음에 쏙 드는 곳에 가서 소비를 하려면 무조건 차가 필요합니다. (버스 배차간격 20분에서 길면 90분) 집 앞 상가에 나가서 여러가지 사 오면 만족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전부 체인 가게뿐이거든요생필품 대부분을 택배로 해결하는 편인데도 그렇습니다. 본인이 도시 생활(스타벅스 백화점 영화관 마트 새벽배송 택배)을 선호한다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되는 게 없거든요 ㅎ 저는 멀리 나온 것도 아니고 경기도로 나왔는데도 그렇습니다. 저는 5년 내로 좀 더 서울 가까이 이사가는게 목표입니다. 호갱노노에 출퇴근 시간 계산 기능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고 경기도로 나오시더라도 최소한의 교통 여건을 갖춘 곳, 기존 회사로 출퇴근이 용이한 곳으로 선택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수인

커요커요... 저는 10년 서울생활하다가 고향이 대구라서 작년부터 대구 내려왔는데 확실히 좋아요 다만 주거비가 떨어진다고 보려면 최소 아파트나 투룸이상은 되어야 하는 거 같아요 저는 원래 원룸생활을 했어서... 대구로 옮기니까 월세자체는 떨어지지 않는데 그래도 보증금에서 좀 차이가 많이 나고요, 또 같은 값에 매물 잘 살피면 원룸>투룸으로 업그레이드가 쉽게 가능합니다 생활물가나 생활비도 당연히 지방이 유리합니다 ㅠ 서울에선 친구랑 데이트 한 번 하면 3~4만원은 그냥 깨지잖아요... ㅠㅠ

옹나

지방은 주거비는 싸고, 생활물가는 비쌉니다. 서울은 비싸거나 싸거나 고를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지방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별로 없고 비싼대로 팔면 사야 한다는 맹점이 있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생활물가가 비싸요. 대신 주거비 싸다는 장점은 확실합니다. 서울 아파트 1채 값 가지고 내려오면 지방은 많이 여유로운 편이죠~

사용자

일단 소득원이 확실해야 할 것 같구요 물가는 큰 차이가 없겠지만 주거비 무시 못하고, 또한 아무래도 수도권에 살다보면 주변 이웃들과 생활 수준을 맞추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쓸데없는 문화 생활비도 무시 못합니다. 차라리 돈이 덜 드는 자연 경관 구경이 나을 듯이요

라욱

오래 전 이야기지만 저는 대전에 3년 살았었는데, 주거비만 줄어들지, 그 외의 생활물가는 서울에 비해 전혀 저렴하다고 못 느꼈습니다. 특히 교통비(택시비)는 지방이 더 비싼 것 같고.. 외식비나 식재료 구매비용도 비쌌어요. 내 주거비만 싼 게 아니라, 가게들 임대료도 쌀텐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올리브100만통

춘천삽니다. 물가가 싼지는 모르겠지만 이동시간은 확실히 줍니다. 서울에선 어디 나가려면 보통 30분 ~ 1시간 걸리지만 여기선 10~30분이면 가까운 계곡까지도 갈 수 있어요. 확실한 소득원만 있으면 살기 좋습니다. 연극, 콘서트 같은 문화생활이 좀 부족하긴 합니다만 그만큼 자연경관 더 본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용산까지 1시간 30분(30분 역 도착, 1시간 기차)이면 가고요. 서울로 출퇴근 해야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리고싶지만 현지에서 직장을 가진다면 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보다는 지방에서 사시는 게 아무래도 비용 줄이는데 도움되시지 않을까요

빛나는

벌이에 지장없고 함께 사는 가족들도 이주에 문제가 없다면야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게 가장 큰 문제지만요. 소도시는 가끔 여행 가보면 생활물가는 서울보다 저렴하다고 느껴졌어요. 대신 얘기들어보면 그만큼 서울보다 급여도 적다고 하니 케바케이지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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