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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을 줄이지도 못하면서 굳이 가계부를 쓰는 이유..

가계부 쓰시고 지출이 많이 줄어드셨나요?? 살림살이 좀 나아 지셨나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의지박약이라 그런걸까요..ㅠㅠ 다만 가계부를 쓰고 한달 정산을 하고 나면 집에 들어 안고 싶어 써두었던 사직서를 고이고이 책상서랍에 모시게 됩니다. 힘들고 짜증나 퇴사하고 싶을 때면 가계부 한번 보고.. 맴을 고쳐 먹습니다. ㅎㅎ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0987

저는 제가 어디에 쓰는지 파악이 되는거 같아요. 줄이려 맘 먹으면 줄여지네요^^

르꽁끼

기록하고 피드백을 스스로 하다보면 나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저도 쓰고 있긴합니다. 카드할부금이 쌓이는 거나 계좌 줄어드는 게 주는게 보여서 어느정도 지출이 감소하긴 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상콤발랄

기록에 의미를 두고 써요~~

한걸음

저도 2년을 넘게 쓰고 있는데 지출이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드는거 같진 않아요. 근데, 내 지출규모를 잘 알고 있는건 소비할때 후회없는 소비를 하기 위해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낭비비용은 정말 0에 가깝게 줄었습니다.

비타민

저도 가계부 적는다고 지출이 줄어드는게 1도 없어요. 그래서 신랑이 적고있는 거 보면서 입력하는 시간이 아깝겠다고 말리네요.

예측하는명함

딱히 줄어들진 않지만 그래도 경각심을 가져보고자 꾸준히 쓰고는 있네요.-_-

궁디팡팡

저도 다른분들처럼 지출제어보다는 자산변동을 주로 보기에, 지출은 딱히 줄지 않네요. ㅠㅜ

egon

저는 지출통제 보다는 지출확인, 자산변동확인 목적으로 사용중이지만, 얼마 썼는지 보면 정신이 번쩍 들어요 ㅋㅋㅋ (나새끼 솔찬히 쓰고 있구나ㅋㅋㅋ) 이런 느낌으로다가 ㅋ

권다라

저는 가계부 쓴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지출 통제된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ㅋㅋㅋ 그래도 가계부 쓰면서 카드실적 체크도 편해지고 소소하게 이득본건 많은 것 같아요.

베베로니

저는 결산보다는 자산변동을 자주 봅니다. 목표와 순자산을 놓고 비교를 하면서 목표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소비를 조절하고 있어요.

사용자

저도 써놓고 월말 결산 보면서 이달도 못줄였네...한번 반성하고 이번달엔 아껴봐야지 라고 생각하는걸 1년에 12번 하네요.ㅎㅎ 지출만 쓰다가 올해부턴 자산도 모두 후잉에 기록해서 관리하는데 내 자산이 한눈에 보이게 되었고 위기의식을 자주 느끼게 해준다는 걸 제가 후잉을 쓰는 가장 큰 이유로 삼으려고요. 그러나 위기의식 느끼면 뭐하나요 오늘은 이게 사고 싶고 내일은 저게 먹고 싶은걸~^^;;;

후잉팬

전 월말에 지름조절기능이 좀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알고싶다! 욕구와 알고있다! 만족감이 컸어요. 허구헌날 자산부채 들여다보는 시기는 이제 좀 지났는데 돈도 안들어오는데 계속 쳐다보는 충족감? 그런걸로 후잉 노예가 되었습니다.

신암행어사

저는 가계부를 한 3-4개월 쓰다가 중단하기를 몇년 반복했었는데 후잉으로 바꾼 후에는 아직까지(2년이 다 되어감)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변화라면 사용하는 신용카드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목돈이 필요할 때 적금이나 예금을 해지하는 일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올해부터는 매달 예상 수익과 비용이 어느정도 예측이 되다보니 예비비를 저축액과 분리해서 충분히 마련해둔 덕분이지요. 신랑의 수입이 올해 조금 줄었지만 저축액은 조금 더 늘어서 이게다 후잉으로 열심히 가계부를 기록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낭비를 줄여서(제 경우는 옷) 저축액을 늘려보려고 노력중인데,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네요^^;;

푸프란

돈 쓰는 건 똑같은데, 남은 돈 봐가면서 사는지, 돈 얼마 있느지도 모르고 사는지가 다른거 같아요. 매달 이 정도면 나중에 빵꾸는 안나겠다 싶은 안도감에 쓰는 기분이예요.

*가필드*

지출이... 줄어들 수 있는 건가요? ㅠㅠㅠㅠ 전 기록의 의미와 함께, 카드값 안밀리게 현금흐름 체크용인 것 같아요 ㅎㅎ

Scaldi

기록해놓으면 나중에 아 이때 무언가를 했구나가 떠올라서 계속 기록합니다.. 그리고 할부를 않하다가 하게되면 다음달 사용해야 할 금액이 떠오르니..ㅠㅠ;

슬구

저도 그냥 기록에 의미를 둡니다... ㅠㅠㅠ 지출 줄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다섯시

헐 저도 그런데. 기록이라도 한다는 위안을 가집니다 ㅜㅜ

얼렁뚱땅

오랜 기간 쓰다보니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기긴 하더군요. 그래도 기본적으론 기록에 의미를 더 두고 있습니다.

잘살아봅시다

저도 지출관리에 변화가 없고 의지도 안생겨서 '기록하는데 의의를 두자'고 생각을 바꿨더랬죠. 그런데 그 '기록'한 내용만으로도 작년 경조사때 얼만했는지 알수있고, 동절기/하절기 관리비 어느정도 예상되더라구요. 그러다가 급하게 돈 마련해야 할때 지출내역 참고해서 지출계획 세우고 적금계획하고 해서 큰돈 대출받지 않고 돈 마련할수 있었어요. ㅎㅎㅎ

2016

가계부 쓸때랑 안쓸때랑 좀 다르더라구요~ 느낌상으로는 쓰나 안쓰나 똑같은거 같은데 막상 계산해보면 가계부 안쓴달이 지출이 훨씬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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