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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리모델링 해보신 분 있나요??

주방이 마음에 안들어서 계속 눈에 밟히네요(구해줘 홈즈 때문입니다....) 1. 시트지만 새로 할지 2. 시트지+타일을 할지 3. 아예 싹 갈아엎을지 오락가락하는 상태예요... 마침 주방후드도 말썽이고, 빌트인 전기오븐도 말썽이라 어차피 사람은 한번 불러야하거든요. 아휴.. 저번달도 돈을 많이 썼는데, 또 많이 쓰려니 마음은 쓰린데 눈은 계속 주방을 향하고.....ㅋㅋㅋㅋㅋㅋㅋ 후잉에 들어와서 자산을 보면 아휴, 애기 가지려면 돈을 모아야지 무슨 리모델링이야 싶고... 오락가락 난리부르스입니다ㅠㅠ 1,2,3중에서 해보신 분 만족도가 어느정도셨는지 궁금해요..

sbnung

감사합니다.

월요일바다

혹시 살고 계시면서 수리하시는 거라면 어느 정도 최소화할 필요도 있어요. 살면서 인테리어 하면 먼지가 어마어마해서 정말 대공사가 됩니다. 딱히 싱크대 구조를 바꿀 정도가 아니고 주방가구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필름지 새로 입히고 손잡이 교체 만으로도 새 가구 느낌 나실 거고요. (근데 필름 작업도 시공 요청하면 그리 저렴하지 않긴해요) 주방 타일 덧방이 되지 않았다는 전제라면 타일 덧방으로 공사 규모도 축소할 수 있습니다. 주방후드, 싱크볼 이런거는 교체 가능하고요. 다만 이렇게 최소화해도 주방 자체가 인테리어 공사시 비용이 꽤 소요되는 곳이라 어느 정도 비용은 감안하셔야 할 거에요. 위에 댓글 보니 7년 거주 생각하신다는데 그러면 전 꼭 공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인테리어 할 때, 화장실과 주방은 꼭 하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찰떡복숭

시트지를 붙이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싱크대의 구성이나 튼튼함에는 문제가 없고 단지 싱크대 문짝 색이 문제라면 시트지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고요. 타일벽면은 시트지 붙여도 오래 못가니까 더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주방후드는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면 새로 가는게 좋겠지만 주방창문에 환풍기 다는 것도 꽤 효과가 있습니다.

deutbo

전 다른 곳 다 수리하고 주방은 1번만 했는데 후회해요 ㅠ 300정도만 더 들면 더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은데... 물론 시트지로 붙인 상하부장이 깨끗하긴 한데요.. 10년된 아파트라 그런지 수리 다 마치고 나니까 렌지 버튼이 고장나더라고요. ㅠㅠ 새로 할 수 있다면 예쁜 후드에 산뜻한 타일로 바꾸고 싶어요. ㅠㅠ

은짱은짱

저두 3번이요.. 여러군데 견적보고 하세요.. 타일가계 건재상 이런데가서 견적 보세요.. 일반 업자들 보다 건재상 같은 가게가 더 책임지고 해줘요..

콩스탕스

3번 추천드리고 급하게는 하지 마시란 말씀 드리고 싶네용^^ 어떻게 디자인할지 많은 사례 살펴보시고 정하신 다음 견적 받아보세여^^

shmf

절대적으로 3번요 자가시라면...

걱정그만

다들 3번을 외치니 전 어깃장 놓으렵니다. 지금 주방상태가 10년 이상 묵은 싱크대인건가요? 후드와 오븐 외에 고장난 곳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주방 활용도는 어떤가요? 집 평수와 위치는 아이가 태어난후에도 이사생각 안할곳 맞나요? 살면서 수리 힘들어요. 진짜 이집에서 오래살수 있을지, 수리안하면 정말 불편할지 따져보고 진짜 꼭 해야하겠단 생각이 들때 실행하시기를요

야옹대장

무조건 3번입니다~ 시트지가 은근 비싸고 돈은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요~~~

경제적밖

3번 생각하고 댓글 쓰려고 내려왔더니 역시나 3번이 많네요! 실거주고 오래 사실 거라면 3번이 나은 것 같아요

Eppy

자가고 오래 사실거라면 절대 3번이요!!

빛을주

유튜브 인테리어show 한번 봐보세요 도움되실거에요

화분전

3번 추천 드려요~!

아리아1170

경험 상 아무 생각 말고 싹 갈아엎기를 추천합니다(자가일 때). 현재 타일을 해놓으면 나중에 싱크대 교체할 때 아주 애물단지가 됩니다. 이 타일을 기준으로 싱크대를 디자인하고 맞추어야 하는 우스운 상황이 되지요. 아마 타일을 다시 해야 되는 상황이 올 가능성도 커요. 확 뜯어내고 아주 심플하게 카페처럼^^ ** 후드에 대해 조언드리고 싶어요. 후드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집이 의외로 많더군요. 혹시 주방의 환기가 잘되고 그저 후드가 구성품에 불과하다면 없애버려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저희가 리모델링 과정에서 상부장을 없애고 후드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평소 한번도 사용하지 않던 후드라서 과감하게 없애버렸더니 완전 깔끔하고 비용도 절약되었어요.

안테나

1번/ 시트지는 직접 하시는 거죠? 결혼 첫 해 크리스마스를 신랑이랑 둘이 싱크대 시트지 작업으로 보냈습니다. 중간에 라면 하나 간신히 끓여먹었네요. 문짝 다 풀어서 시트지 붙이고 공기방울 밀어내고, 터뜨리고, 다시 조립하고... 신혼이라고(결혼 한달째) 둘 다 본 성격 안들키려고 무지 애쓰면서 작업했습니다~^^ㅎ 2번/ 몇 년 후에 시트지 싱크대 공사하면서 타일만 '저 혼자' 셀프로 했습니다. 줄 눈(?) 바르고 금방 닦아야 하는데 밥 먹고 애들 챙기고 하느라 늦게 닦았더니 말라 붙어서 하나도 안닦였어요. 다행히 흰 타일에 흰색 줄눈이어서 크게 눈에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진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마음에는 하나도 안 들었네요. 다음해에 팔고 나왔어요. 3번/ 이사하면서 집 인테리어 전부 업체에 맡겼습니다. 돈이 고생이지 속 편하고 맘에 들게 됐네요^^ㅎㅎㅎ 결론은 뭐다~? 현재 댁에 얼마나 사실지랑 예산이 중요하겠만, 한여름 셀프(특히 초보시면ㅠ.ㅜ)는 진짜 말리고 싶어요~

속마음퇴직금

주방은 특히 물이 닿는 곳이기땜에 시트지가 오래 못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저도 기왕 돈쓸거 3번 추천드립니다. 1번이 100의 돈으로 100의 만족도를 얻는다면 3번은 200의 돈으로 300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고 봐요. 오히려 가심비(!) 는 3번이 낫다는거죠. 주방 풀 리모델링의 경우 한샘이나 리바트 기준 20평대 기준 3~500정도... 욕심좀 부리면 700~1000정도 드는데 적은돈은 아니지만 돈 쓴 만큼 만족도는 확실한 편입니다. 요즘 홈 인테리어는 집 전체에서 주방에 거의 50% 정도의 예산과 노력을 투입하는게 트렌드더라구요. 예전처럼 단순히 밥짓는 공간이 아니고 어찌보면 거실 또는 그 이상으로 가족이 많이 상주하고, 또 그만큼 집안에서 중요도가 높은 공간이라는 인식이 생긴거죠. 그런점에서 당장 1-2년 내에 이사를 계획하고 계신게 아니라면 배우자 분과 협의하셔서 풀 리모델링을 추천드립니다.

202420_

과감하게 3번 추천합니다. 주방만은 아니고 집 전체 인테리어 두 번 해 보니 특히 주방과 화장실은 살림하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 중요하고 삶의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아주 낡은 주방이었을 때 시트지도 알아봤는데 가격도 결코 저렴하지 않았고 (저는 꽝손이라 셀프 시공은 선택지에 없었어요) 올수리 할 때 주방을 마음에 들게 하니 살면서도 편하고 좋아요. 한샘이나 리바트가 좋은데 부담이라면 요즘 사제도 많이 알아보고 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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