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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집 살걸

98년에 전세집 알아보러 다닐 때 전세값에 2천만 더 보태면 빌라 하나 살 수 있었어요. 서울 변두리 오래된 동네라 게다가 IMF로 경기가 안 좋았기 때문에 그정도 시세로 매물이 많았지만 그땐 생각이 짧았지요. 이런 동네 오래 안 살 거라고 괜찮은 직장으로 옮길 거라고 썪은 집 사기 싫다고. 그리고 한 10년 사이에 대략 두배 세배 오르더라고요. 재개발 뉴타운 기타 등등 해서 말이죠. 지금 그동네는 전부 아파트에요. 그때 집을 사둘 걸 아쉽네요.

sbnung

감사합니다.

나그네133

재테크에서 제일 힘든 것이 관심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 하는 것입니다. 흐름을 계속 관찰하면 지금 타이밍에 들어가도 될지 말고 판단이 서거든요. 그런데 주위에서 돈벌었다 할 때 관심을 가지면 한 발 늦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스

항상 과거를 돌이켜 보면 되게 결정이 쉽죠. 하지만 현실이야말로 실전이잖아요... 부동산이 항상 빠르게 오른 것 같지만 분당 아파트 가격이 2005-2006년 찍었던 고점 이제 다시 회복한 거 생각해 보시면 좀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한걸음

그렇쵸ㅠ

빛나는

시골에 논 팔고 7~80년대에 강남에 땅을 사야했다고 저희 할머니가 후회하셨더랬죠 과거는 이미 알고 있는 결과라 늘 아쉽죠~

선하

예 IMF요? ㅎㅎㅎ

좋아전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보노*

2년 반전까지도 타워팰리스 갭이 1~2억이었어요 ㅎㅎ 지금은 그 갭이 10억이 넘어요

ISWD5V9

우리나라가 이렇게 빨리 경제성장할지 몰랐지요. 계속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었으니까.

둥지네

저도 돌이켜 보게되네요

귀찮는돌아가다

imf까지 갈 필요도 없고, 2년전으로만 가도 좋겠네요.

bear

타임머신 타고 22년 전으로 돌아가면 집 말고 수익률 훨씬 좋은거 많죠 ㅋㅋ 애플은 1998년 대비 700배가 넘게 올랐네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괘념치 마세요 지금도 우리도 모르게 저런 기회들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맹돌이

주식도 마찬가지에요.뒤돌아보면 아쉽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또 똑같은 행동을 하죠. 이런 인간의 사후확증 편향을 이겨 내는 것이 투자 성패를 좌우 한다고 하네요. 이미 지나간 과거는 아쉬어하지 마시고 돌아올 미래에는 꼭 좋은 선택을 하세요~

소유냐존재냐

다 결과론적인거라, 만약 지금 집값이 폭락했다면 괜히 집샀다며 후회하셨거나 집 안사길 잘했다며 좋아하셨겠죠. 어쩔 수 없는 과거의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푸프란

지금이라도 적당한 것 하나 사두시면 22년 후에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공군헌병단장

에이 이런거 아쉬워 하십니까 22년전이면 재개발이 될지 쓰레기 매립장이 되었을지 코로나 15번 생겼을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shmf

그때 집 사신 분들~ 로또 맞은 분들 꽤 계시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서촉우

벌써 22년전 일이네요....엊그제 일도 지나고 보면 아쉽지 않은 일이 없더라구요.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오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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