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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사용한 지 1년이 넘은 후잉

결혼한 지 2년이 다 되어갈때쯤 지인을 통해 후잉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하자마자 큰 마음 먹고 가계부를 적었었는데 수기로 적다보니 한달치 정산하는 게 너무 번거롭고 점점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몇달 쉬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다 포기하고 몇 가지 어플을 사용해봤는데 저에게는 가독성도 떨어지는 것 같고 이래저래 마음에 들지 않아 다 포기했었습니다. 다시 마음먹고 시작한 게 후잉인데, 내용이 한눈에 보이고 재정상황을 파악하기 쉬워서 지출이 없는 날에도 후잉 들여다보는 재미에 매일매일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신랑과 저 둘다 생활용품 사는 걸 너무 좋아해서 지출이 큰 편이었는데, 후잉 1년유료 가입한 후 3개월만에 월 80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네요. 한달씩 지출한 내용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저축한 돈이 쌓이는 걸 보며 재미있어서 사고 싶은 게 있어도 꾹 참았는데 그러길 벌써 1년이 지나고 지난 달에 다시 유료결제 했습니다. 매달 결산 올리시는 분들 글을 보면서 아직도 멀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경제관념 하나도 없이(직장생활 2년 후 제가 가진돈은 백만원이었...) 결혼한 제가 이정도로 생활비 아끼고 계획적인 지출로 뿌듯할 때도 있다는 게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런 프로그램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주변 사회초년생들에게 매번 추천하고 있답니다. 오래오래 장수하는 후잉이 되길.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용하겠습니다. 저도 곧 고수가 될 수 있겠죠...?ㅋㅋ

흥반장

장수를 향해서 달려봅니다! 후잉이 지출 통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뿌듯합니다ㅋㅋ

아기곰푸우

화이팅입니다!

알파주다

와 멋지시네요. 저도 꾸준히해서 지출을 줄여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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