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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쓰는 데에 재미를 붙이게 됐습니다.

가계부를 쓰면서 실제 자산과 가계부상의 자산이 딱딱 맞는 걸 보면 쾌감(?)이 생겨서 재미를 붙이게 됐습니다. 금액을 맞추려고 집에 돌아와서 가계부를 쓰다 보면, 오늘은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뒤돌아 살피게 되어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다는 게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틈틈이 카드 사용액을 확인하게 되니 경각심이 생기는 것 또한 장점이고요. (물론 카드사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로그인하기 번거로우니 자주 들어가지 않아서 금액을 잘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은 예산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도 잘 몰랐는데, 막상 예산을 설정해 놓으니 생각보다 지출이 많이 나가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처음 예산을 잡을 때 평일에는 끽해야 커피 한두 잔 마시는 게 다고, 주말에 외출도 적은 편이니 이 정도면 되겠다고 설정해둔 금액을 훨씬 넘어서는 지출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돈을 함부로 썼나, 오늘 이 지출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적절한 예산을 설정하고 거기에 맞는 지출을 하는 데에는 좀 더 오랜 가계부 경험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잘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써보겠습니다.

커트니러브

그 쾌감.. 동감합니다

유익한상행선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후잉생활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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