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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닙니다" 주인공은 경주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소방관이 됐다. 이 소방관은 지난 7일 오전 7시 38분께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막 경주를 지나고 있을 때, 현곡면 나원3리 인근 소하천 둑이 터져 마을이 침수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국도와 마을 입구부터 물에 잠겨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주민 11명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들이었다. 소방관들은 물바다가 된 마을에서 할머니들을 찾아 한 명씩 대피시켰다. 한 치매 할머니는 문을 두드려도 방에서 TV만 보고 계셨고 또 다른 할머니는 집에 있겠다고 해 겨우 설득했다. 이 소방관은 마지막으로 왼쪽 손을 다쳐 빨간 고무장갑을 낀 한 할머니를 업었다. 사진 속 할머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91708555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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