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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라고 해주세요

이직 준비중인데 A회사 합격하고 원래 기대하고 있던 B에서는 떨어졌네요. 의욕이 떨어져서 A도 가기 싫어지네요. 배가 덜 고파서 그런걸까요. 애도 아니고 이러면 안되는데;;;; A회사는 안 해본 일 + 업무 범위 넓어지고 책임이 커지거든요. 내 일도 하면서 2~3년차들 가르치고 이끌어야하는데 (팀장은 따로 없어요) 연봉을 끌어올리긴 했지만 저 일 다하고 이 연봉이 합당한가, 더 부를걸 이제와서 후회가... 주변에서는 가봐서 별로면 나와라 하는데 코시국에 그게 말처럼 쉽나요. 가기 전부터 의욕이 떨어졌는데 가서도 잘할 수 있을지 자신감 급다운입니다. 마음 좀 다 잡으라고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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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고민되시겠네요. 연봉이 얼마나 올라가는진 모르지만 거기 가서 새로 적응하시려면 꽤 의욕이 있어야 할 상황으로 보이긴 하네요~ 가만히 이직한 후의 일상에 대해 마음속으로 구체적으로 상상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상상해봤을 때 정 힘들게 느껴지고, 다니면서도 마음이 불편하시겠다 싶으시면 지금은 조금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현재 회사에 남아서 다음 기회를 노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요. 가자마자 또 이직하고 싶어지면 그것도 난감한 일이고 말이죠.. 어떤 결정을 내리시더라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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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부터 연봉에 대한 후회가 있으면 가서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조금만 힘들어도 연봉생각 나고 짜증이 치솟을겁니다. 현재 회사보다 많이 좋은 조건이 아니라면 마음에 드는곳 나올때까지 기다려보세요. 있던데서 버티는게 새로운곳 가서 버티는것 보다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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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눈앞에 합격사실만 보다가 나중에 더 힘들어지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고 어차피 준비하시는 이직 좀더 마음이 가는데로 성공적으로 가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