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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문제

담당 이사가 옆에 앉은 28살짜리 여직원에게 자꾸 문자보내고 만나자고 하는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 마땅치 않은 현실 상황이 참 화나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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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댓글들 보니 왜 애먼사람끼리 신경날카롭게 이러고 있나란 생각이 드네요; 어느새 가해자(성희롱이 맞다면)는 쏙 빠지고 피해자와 목격자가 싸우는 꼴이네요...마치 최저시급 올랐다고 편의점주랑 알바가 싸우는 상황처럼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원글의 토막난 정보를 어떻게 해석할지, 또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가치관이나 처한 상황, 경험, 직장환경에 따라 다다르니 분란의 소지가 많은 것 같네요 직장 위에 내 행복 없습니다. 여성분이든 남성분이든 여러분이 직장내 성희롱 당하면 그냥 받아주지 마세요. 표현을 해야바뀌지 가만히 있다고 바뀝니까. 내가 먼저 목소리 내야지 누가 왜 나 안 도와주나만 걱정할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여하튼지간에 성희롱없는 직장문화가 정착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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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성희롱 발언과 추파 던지는 부장님이 계셨는데 그럴때마다 매번 장난식 어조로 ‘지금 녹음하고 있습니다 ^^’ 이러니까 조금은 사리더라구요... 얼마 안있다가 퇴사하셨습니다. 이런 웃는 투로 하는 농담은 한번에 강력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조금씩 누적되면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누군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서운한 생각이 드네요 만약 도움을 주고 싶다면 에이 이사님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미투 모르세요?^^ 이런 웃는 투로 말하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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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6님의 의견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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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들이 나서지 말라는 댓글이라 씁쓸하네요. 다들 남자분이신가요... 저는 남초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으로서, 남성 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저렇게 말도 안되는 말을 해도 잘 끊어내질 못하더라구요. 실제로 아는 대리님이 이쁘게 생기셔서, 주변 윗분들한테 성희롱 아닌 성희롱을 정말 많이 당했었는데 직접적이고 확실하게 끊어내질 못하셨어요. 아무래도 상사니까요..... 그 자리는 그냥 대충 웃으며 얼버무리고 피한다거나, 아니면 네네. 하고 그냥 뒤돌아 무시한다거나 정도 밖에 못하시더라구요. 남자직원분이 나서서 정리해주시면 저는 정말 고마울 것 같은데, 다른 분들 의견이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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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입하거나 나서지 말란 댓글들이 참 씁쓸하네요. 신경쓰이신다면 센스있게 여직원분께 의사를 묻거나 대처 방법을 대화 중 은연히 건네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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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궁금하네요. 당사자들알아서 할일이지만 도움을 청했다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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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이사가 배우자가 있는분이라면 당사자인 여직원이 단호하게 확실한 의사표시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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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도와달라 하지 않으면 나서지 않는게 맞고 도와달라 했다 하더라도, 조언은 몰라도 나서야 할지는 고민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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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6186번님 의견도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고민 들어주는 사람,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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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여성분이세요 남성분이세요?? 여성분이시면 직접적으로 방법을 알려주셔도 좋을것같고 남성분이시면..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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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 여직원분이 쳐내서 끊어내면 좋겠지만 이런일이 처음이거나 사회초년생이면 당황스러울것같아요 결국은 당사자가 겪어낼 일이지만, 저같으면 옆에서 이렇게 생각해주는 동료가 있는것만으로도 진짜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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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작성자분이랑 그 28살 여직원 분 사이에 어떤 개인적 관계가 존재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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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이신 듯 한데,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마시되, 해당 여직원에게 아래 정보 안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한국여성노동자회 <a href="http://kwwnet.org/?page_id=4531" target="_blank">http://kwwnet.org/?page_id=4531</a> 상담전화 대표번호 1670-1611 2) 서울지역이신 경우, <a href="http://equaline.or.kr/" target="_blank">http://equaline.or.kr/</a> , 평등의 전화 02-3141-9090 , 이메일 상담 equaline@hanmail.net 3) 카카오톡 오픈익명채팅방 ( 직장갑질119 ) 그 분께는, 이미 들어주고 지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주실 수 있습니다.(현직 소규모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접수담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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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 끼리 일은 그분들끼리 알아서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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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에서 20대 초반이었던 여직원 분의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서 제대로 못했다고 하더군요. 20대 후반이라면 어느 정도 대응책을 갖고 있을 수도 있지만, 친하다면 도움이 필요한지 넌지시 물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직원 분도 "이러시면 성희롱으로 제소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거야 쉽지만, 회사 그만둘 각오라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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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ㅠㅠ 안좋게 느껴진다면 좋지않은 상황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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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선 여직원의 의사가 중요한 것 같구요 그 다음은 남여사이의 일은 제3자가 끼어들기가 매우 난감한 일이구요 결론은... 적당히 끼어들지 않음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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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쌍방의 호감이라면 이해하지만 상대방이 싫다고 하는데 저런 상황이라면 직장내 성희롱 아닐까요. 거기다 이사란 직책이 대부분 가정이 있으시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던데 저렇게 한다면 더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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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여직원 사이에 1708님이 이해관계가 있는게 아니면야 신경 안쓰시는게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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